목포시 문태고등학교
장소 · 음악실음악실의 괘종시계
그다음은_몰루 · 2026년 9월 4일 · 조회 15음악실
“항상 이 음악실은 왜 이렇게 고층 건물에 있는 거야?”
“야, 너 그거 몰라? 음악실이 이렇게 높은 곳에 있는 이유는 음악실에서 모든 걸 알릴 수 있기 때문이야.”
”뭘 알려?”
”종소리를.”
”사실 이 높은 건물에서 항상 수업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울리는 종소리가 이 음악실에서 울렸데. 지금은 방송실에서 대신 틀어주지만.”
“그리고 방송부가 생기고 나서는 괘종시계가 학교 종소리와 함께 울렸다고 해.“
”그런데 수업 시간에 갑자기”
뎅-
뎅-
뎅-
”종소리가 울릴 때가 있어.”
”그때 종소리가 세 번 울리는 걸 듣게 되면”
”그걸 들은 학생은 몸이 굳어 버린대.”
”뭐? 그럼 어떻게 해야 돼?”
”괘종시계가 세 번 울리기 전에 곧바로 귀를 막아야 돼. 그 소리를 들어 버리면 영영 그 소리에 갇히게 되지.”
”하지만 이제 방송부에서 종소리가 나오가 때문에 필요 없어진 괘종 시계는 버렸다고 해.”
”하지만 가끔 음악실에서 한이 맺힌 듯한 괘종 시계의 종소리가 울린다고 한대.”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