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한국예술종합학교 · 석관동 캠퍼스
장소 · 복도모서리 귀신
허둥 · 2026년 8월 27일 · 조회 31한예종 미술원 건물의 모양새는 ‘ㅁ’ 입니다. 이런 형태의 건물은 귀신이 한 번 들어가면 돌고 돌며 빠져나갈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 대표적인 예로 곤ㅈ암 정신병원이 있음)
이건 귀신경험을 못해봤다는 저도 실제 봤습니다만, 사실 귀신인지 아닌지 가물가물합니다.
어느 날. 제가 학교에서 밤샘작업을 하다가 화장실을 갈려고 복도로 나섰습니다. 그런데 복도 코너에 한사람이 슥 코너를 도는 것이 보였습니다. 화장실도 그쪽이므로 저도 걸어가서 코너를 돌았습니다. 그럼 또 반대쪽 끝에 코너를 도는 사람이 보입니다.복도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ㅁ자로, 가로와 세로의 복도 길이는 다릅니다. 그 코너를 도는 사람이 내가 뒤따라오기를 기다려서 돌거나 내가 돌아 나와 그 복도를 보기직전 반대편까지 달려서 속도를 맞추지 않는 이상 매번 코너를 도는 뒷모습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앞 사람 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학생 중에 이런 경험을 한 사람도 있고 아는 사람의 뒷모습이라 계속 쫓아갔는데도 몇 번이고 코너를 도는 뒷모습만 보며 학교를 한바퀴 돌았다던 학생도 있었습니다.
//첨언으로, 다른 괴담으로 언급된 ‘미술실 귀신’은 실제로 자주 목격된다는 작업실 귀신입니다. 이 귀신은 바닥을 뚫고 천장을 통과하는 모습만 보여서 학교에서는 ‘수직상승 귀신’으로 불립니다.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