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에는 하천을 보지 마십시오
윯엷 · 2026년 9월 4일 · 조회 232025년 7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 16분
주말 자습을 위해 학교에 나온 학생이 급식실로 이동하던 중, 전날부터 내린 비로 하천의 물이 평소보다 크게 불어난 것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물이 좁은 하천을 거의 가득 채운 채 폭포처럼 빠르게 쏟아지고 있었으며, 학생은 이를 신기하게 생각해 휴대전화로 약 15초간 촬영했습니다.
촬영 당시에는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촬영한 영상을 친구에게 보여주던 중 영상 중간에 검은 비닐봉지처럼 보이는 물체가 떠내려가는 장면이 발견되었습니다.
학생은 처음에는 주변에서 흘러온 쓰레기라고 생각했으나, 영상을 확대하자 물체의 형태가 ■■■■와 조금 달랐습니다. 다른 쓰레기들과 달리 해당 물체는 물이 쏟아지는 구간을 지나면서도 형태가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영상의 마지막 2초에서 물체가 물에 완전히 잠기기 직전, 검은색 부분 아래로 흰색의 길쭉한 형태가 잠깐 드러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학생은 영상을 정지시켰으나 비 때문에 화면이 심하게 번져 있어 무엇인지 식별할 수 없었습니다.
학생은 이후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장마철이나 집중호우가 내린 날에는 계곡의 물이 빠르게 불어납니다. 이때 하천 주변은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학생들은 반드시 인도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하천의 물살이 매우 거세져 나뭇잎이나 나뭇가지, 쓰레기 등이 빠른 속도로 떠내려옵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 수칙을 안내합니다. 장̷마̶철̸ ̷통̶행̴ ̷수̵칙̶]̷
[정정]
기존 장마철 통행 수칙 5번의 내용을 수정합니다.
하천을 따라 떠내려오는 검은 비닐봉지는 주변에서 유입된 쓰레기일 가능성이 있다고 안내했으나, 확인 결과 해당 물체를 단순한 비닐봉지로 보기 어려운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하천에서 검은 비닐봉지가 떠내려오는 것을 발견하더라도 절대로 가까이에서 확인하지 마십시오̷̷̷
̸̶̵※ 해당 물체를 확인하기 위해 하천변으로 접근하지 마십시오.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