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학교 내 야생동물 관련 안내(3)
마가린 · 2026년 9월 4일 · 조회 16본 안내문은 「야간 학교 내 야생동물 관련 안내(2)」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11. 집에 들어온 뒤에도 현관 밖에서 야옹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길고양이가 따라왔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문을 열어 확인하지 마십시오. 소리가 한참 동안 계속되어도 무시하십시오. 대부분 잠시 후 사라집니다.
다만 울음소리가 현관문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집 안쪽에서 들리는 것처럼 가까워진다면 그날은 집 안의 문을 모두 닫아두십시오. 어느 문이 열려 있었는지는 확인하지 마십시오.
12. 다음 날 아침 학교에 가는 길 뒤에서 소리가 들리더라도 반응하지 마십시오. 특히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더라도 멈추지 마십시오. 어제와 같은 소리라고 생각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도착했을 때 현관 근처에 어제 보았던 고양이가 앉아 있다면 고양이를 피해 다른 길로 가지 마십시오.
그 고양이는 학교에 들어오지 못합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랬습니다.
13. 4층이나 5층에서 다시 야옹 소리가 들린다면 창문을 확인하지 마십시오. 어제 들었던 소리와 똑같더라도 무시하십시오. 소리가 점점 작아지다가 완전히 사라지면 정상입니다.
반대로 소리가 작아지지 않고 아주 가까운 곳에서 들리는 것처럼 변한다면 그날은 아무에게도 그 소리를 들었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이 같은 소리를 들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본교 주변의 길고양이에 관한 한 가지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고양이는 학교에서 집까지 당신을 따라오지 않습니다.
따라올 이유도 없습니다.
그러니 하교할 때 뒤에서 들리는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었다면,
그것이 고양이라고 생각하고 안심하셔야 합니다.
학교에서는 그렇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