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창덕여자고등학교
장소 · 교실2학년 7반 교실
가지마 · 2026년 9월 15일 · 조회 13야간 자율 학습 시간 야자실에서 공부하던 중 반에 두고 온 것이 생각나 교실로 향했다. 컴컴한 복도를 지나 반 앞에 다다를 즈음 어디선가 나타난 여자아이가 나를 불러 세웠다.
누구지? 어두워서 우리 반 애인가 싶어 머뭇거리니 그 아이는 “지금 교실 가지 말라고” 나지막이 말했다. “왜? 나 교재 두고 와서 찾아와야 해.”
“안 가는 게 좋을걸. 가면 걔네가 싫어해.” 이 말만 남기고 가버려서 더 묻지 못했다.
반 애들이 교실에 있다는 건가 싶었는데 언뜻 보기에도 교실 불은 꺼져 있었고 적막하기만 했다. 교실 문을 열려는 순간 웃음소리가 귓가에 들려 멈췄다. 분명 아무도 없는데 어두운 교실 안에 누가 있다는 무거운 공기가 확 느껴져 손이 굳어 교실 문을 열지 못했다.
급하게 야자실로 돌아와 아까 이야기 나눈 여자아이를 찾으려 했는데 도저히 찾지 못했다.
그때 2학년 7반 안에 누가 있었을까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