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삼성고등학교
장소 · 기숙사현관등이 혼자 켜지더라
히히누구게 · 2026년 9월 22일 · 조회 81학년 1학기 때야. 나는 기숙사에서 거의 잠을 자지 않았어. 평균 수면 시간이 2시간 안짝이었어. 공부하는 건 아니고 그냥 노는 거야. 그때 내 자리는 B였어. 그날도 나는 침대에 누워서 탭을 보고 있었어. 새벽 4시쯤 됐을까, 이제 자야지 싶어서 탭을 바로 옆에 충전해두고 자려고 했어. 눈을 감고 있는데 갑자기 눈이 밝아지는 거야. 충남삼성고 학생들이면 알겠지만, B자리에서는 현관문이 보이지 않아. 등이 켜지는 건 보이지만 말야. 눈을 슬며시 떠보니 현관등이 켜져 있었어. 사감 선생님인가 했는데 문 열리는 소리가 안 들렸어. 알잖아, 기숙사 문이 철문이라 아무리 조용히 열어도 소리가 날 수밖에 없는 거. 근데 아무 소리도 없이 갑자기 불이 켜지더라. 고개만 빼꼼 내밀고 보니까 아무도 없었어. 친구들은 자고 있었고.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