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삼성고등학교
장소 · 기숙사연장 면학 때 기숙사에 혼자 있으면 귀신이 찾아온대
히히누구게 · 2026년 9월 22일 · 조회 51학년 2학기 때 일이야. 나 빼고 3명은 연장 면학 중이었어. 난 평소에 이어폰을 한쪽에만 꽂아. 그날도 한쪽에만 이어폰을 꽂고 런닝맨을 보고 있었어. 내 자리는 A여서 화장실 바로 앞이었어. 막 웃으면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끼익 소리가 들리는 거야. 화장실 문이 삐걱이는 소리였어. 한쪽으로만 듣고 한쪽은 시끄러운 영상 소리가 들리니까 잘못 들었겠지 넘어갔어. 근데 잊을 만하면 그런 소리가 나는 거야. 이어폰을 빼고 화장실 문을 바라봤어. 문이 닫혀 있더라. 난 분명 열고 다니는데 말이야. 암묵적으로 화장실에 사람이 있으면 문을 닫고 사람이 없으면 문을 열어 놨어. 나랑 같은 화장실을 쓰는 B 자리의 친구는 석식 시간에 씻지 않아. 나는 석식 시간에 씻고 항상 문을 열어 놔. 습기가 빠져나가라고. 그날도 분명 문을 열고 내가 마지막으로 나왔어. EP2가 끝나고 기숙사에 들어온 건 나뿐인데 문이 닫혀 있더라. 문을 열어 보니 화장실 불이 켜져 있었어. 이것도 이상한 거야. 난 항상 화장실 불을 끄거든. 어렸을 때부터 불 끄고 다니던 게 습관이라 절대 불을 낭비해서 켜지 않아. 근데 불이 켜져 있었어.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