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수○고등학교
옥상 난간 앞에서 멈추는 검은 공
지하철 · 2026년 8월 12일 · 조회 1방과 후, 한 학생이 옥상 문을 잠그기 전 바닥에 놓인 검은 공 하나를 발견했다. 누군가 두고 간 공이라고 생각했지만, 바람이 멎은 순간에도 공은 천천히 굴러갔다. 계단 쪽으로 멀어지는 듯하다가 다시 돌아와 학생의 발끝 앞에서 멈췄다. 이상하게도 공에는 손자국 하나 없었고, 가까이 다가가면 안쪽에서 낮은 진동이 느껴졌다. 학생이 공을 난간에서 멀리 차내려는 순간, 공은 발에 닿기도 전에 뒤에서 굴러와 문 앞을 막았다. 다음 날, 옥상 바닥에는 공의 흔적 대신 젖은 원 하나만 남아 있었다. 그리고 잠긴 문 안쪽에서, 누군가 공을 굴리는 소리가 들렸다.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AI 보조 편집
본 기록은 허구의 창작물이며 실제 학교·인물·사건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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