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나던 비린내.
기니기니 · 2026년 9월 18일 · 조회 9안녕하세요. 이런 글은 처음 써봐서 좀 이상할 수도 있는데 너무 찝찝해서 올려봅니다.
저희 친구 중에 평소 귀신을 본다는 친구가 한 명 있어요. 일부러 그런 얘기를 하는 것도 아닌데 가끔 이상한 걸 본다고 하더라고요. 주변에서도 기가 약한 편이라고 했고요.
얼마 전 친구들과 무서운 이야기를 하던 중 그 친구가 갑자기 손을 심하게 떨고 식은땀을 흘렸어요. 얼굴도 안 좋아 보였고 머리가 아프다고 했고요.
처음에는 무서워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상태가 안 좋아 보여서 무서운 얘기를 그만하고 분위기를 바꿨어요.
친구가 평소 좋아하는 유쾌한 노래를 틀자 조금 지나 손 떨림과 식은땀이 가라앉고 괜찮아졌어요. 하지만 머리가 아픈 건 그날 하루 종일 계속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때까지만 해도 무서운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가 보다 했어요.
그런데 다음 주에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그 기가 약하다는 친구와 다른 친구 한 명이랑 셋이 버스를 타고 있는데 갑자기 다른 친구가
“뭐야? 여기 생선 썩은 냄새 너무 심한데?”
저도 맡아보니 오래 방치돼 썩은 것 같은 역한 비린내가 났어요.
그런데 그 기가 약하다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무슨 냄새?”
이러는 거예요. 아예 못 맡더라고요.
그래서 버스 어딘가에서 나는 냄새인가 보다 했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버스에서 내리고 조금 있다가 다시 맡아보니…
진짜 거짓말처럼 냄새가 사라져 있었습니다.
방금 전까지 심하게 나던 냄새가 아무것도 안 나는 거예요.
저희끼리 “뭐지?” 하면서 엄청 찝찝해했어요.
나중에 찾아보니 무속에서는 비린내나 썩은 냄새를 “귀신 냄새”라고 하더라고요.
그냥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타이밍이 너무 이상해서 계속 생각나네요.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