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학산여자고등학교
장소 · 급식실누구세요..?
한산학산 · 2026년 9월 8일 · 조회 14아마 11월쯤이었던 것 같다. 비가 오던 날 나는 석식을 먹고 야자를 하기 위해 친구들과 야자실로 이동했다. 그날따라 학교의 무서운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다 점점 무서워져 조용히 공부를 시작했다. 야자 2교시가 시작되고 몸이 좋지 않아 학원에 전화하려고 휴대폰을 찾던 중 급식실에 두고 왔다는 게 생각났다. 처음에는 친구와 함께 가려 했지만 공부하는 친구를 방해하고 싶지 않아 겁이 없었던 난 혼자 다녀오기로 했다. 급식실 안쪽으로 들어가던 중 조리실 쪽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걸 봤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리고 책상 밑에서 휴대폰을 찾던 순간 갑자기 사람의 다리처럼 보이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그 즉시 폰만 급하게 집어서 그대로 뛰쳐나왔고 얼마나 빠르게 돌아왔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근데 그 시간쯤이면 급식실 문을 닫았던 것 같은데… 왜 열려 있었지..?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