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부속무학고등학교
장소 · 기타형설반 누군가
누군가 · 2026년 9월 16일 · 조회 6학교 자율학습실에는 실제로 지정된 번호보다 딱 하나 더 많은 책상이 구석에 배치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평소에는 그냥 남는 책상처럼 보여서 아무도 신경 쓰지 않지만, 시험기간 새벽이나 야자 감독 선생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정적 속에서 가끔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연필로 종이를 미친 듯이 긁어내리는 소리, 그리고 아주 얇은 책장 넘기는 소리.
그쪽을 쳐다보면 아무도 없지만, 41번 책상 위에 놓인 샤프심통이나 지우개가 아주 조금씩 위치를 바꾸고 있다고 해. 만약 그 소리가 들릴 때 "누구야?" 하고 아는 척을 하면, 그날 밤 침대 위에 그 책상에 앉아 있던 형체가 나타나 사람을 해친다는 말이 있다.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