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고척고등학교
장소 · 운동장운동장의 그 낡은 축구공
딸기코 · 2026년 9월 13일 · 조회 9그거 아시죠? 운동장에 항상 있는 낡은 축구공. 동네에 하나쯤은 있잖아요. 근데 저는 그게 만들어지는 과정을 봐버렸어요.
학생회 회의를 마치고 학생회실 정리를 하려고 창문을 열었는데 운동장에 누가 있는 거예요. 근데 약간 불쾌한 골짜기 같은 느낌 있죠. 그게 갑자기 느껴져서 창문을 닫고 집에 가려고 그냥 나갔거든요. 근데 운동장에 나가보니까 아까 그 사람이 있던 자리에 아무도 없고 낡은 축구공만 있는 거예요. 근데 보통 그렇게 낡은 공이면 써놨던 이름이고 공 무늬고 다 헐어서 안 보이는데 유독 이름만 선명해서 공을 들어서 한번 자세히 봤거든요? 근데 그 이름이 일그러지더니 엄청 많은 이름으로 확확 바뀌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저 멀리 던지고 뛰쳐나갔어요. 그 뒤로 운동장이랑 축구공이 너무 무서워요. 말해도 안 믿고.. 근데 그때 그 사람을 봤을 때 좀 이상했던 게 뭐였냐면요. 공을 들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공이 머리가 된 것 같기도 하고. 오히려 들고 있는 게 아니라 잡아먹히는 것 같기도 했는데.. 잘못 본 거겠죠...?
(해석)
그 공은 사람을 빨아들입니다.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