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분당중앙고등학교
장소 · 운동장기괴한 발자국
겁쟁이에요 · 2026년 9월 17일 · 조회 83오래전 일입니다. 학교 서랍에 필요한 걸 두고 와서 저녁에 학교로 돌아간 날이었습니다. 그날은 야자가 없던 날이어서 학교 불이 거의 다 꺼져 있었고 사람도 없었습니다. 일단 반으로 올라가서 책상에서 필요한 물건을 꺼내고 나가려는데 창문 밖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습니다. 제가 뭐라 표현하고 싶은데 못 하겠어요. 쨌든 그러고 창문을 봤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아 뭐야 하고 내가 잘못 들었나 보다 하고 내려갔는데 제가 원래 그런 것에 호기심이 많아서 운동장으로 내려갔습니다. 근데 도저히 이해하려 해도 이해할 수 없는 크기의 40cm 정도 발자국이 찍혀 있었고 운동화 자국도 아니고 맨발바닥 자국이 진짜 찐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저는 그 발자국이 너무 비정상적이고 무서워서 뛰어서 구조물을 제끼고 아래로 내려가려는데 운동장을 걸을 때 모래가 밟혀서 삭삭삭 걷는 소리, 그게 진짜 빠른 속도로 삭삭삭삭삭삭사사가사사사사사 하는 소리가 들렸고 저는 그 순간에 진짜 너무 큰 패닉에 빠져서 뒤도 안 돌아보고 그대로 나왔습니다.
그 이후로 뭘 놓고 와도 밤엔 학교로 절대 안 갑니다.
근데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다음 날에 등교하러 학교를 갔을 때는 그 발자국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모두 밤에 혼자 학교를 가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