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고등학교
야자 뒤에도 불이 켜진 교실
괴담러버 · 2026년 8월 12일 · 조회 2야간 자율학습이 끝난 밤, 한 학생은 교과서를 정리하다가 복도에 혼자 남았다. 전등은 차례로 꺼졌지만 복도 끝 교실 하나만 희미하게 켜져 있었다. 이상한 마음에 지나치려는데, 안에서 의자가 바닥을 긁는 소리가 났다. 문틈으로 보이는 책상에는 아무도 없었고, 칠판에는 방금 적은 듯한 글씨가 남아 있었다. ‘아직 한 명이 덜 갔어.’ 학생이 계단 쪽으로 뛰자 뒤에서 교실 문이 천천히 열렸다. 복도에는 발소리가 하나뿐이었지만, 계단 아래에서 같은 발소리가 동시에 올라오고 있었다. 다음 날 아침, 그 교실의 불은 꺼져 있었고 칠판에는 새 문장이 적혀 있었다. ‘오늘은 둘이 남았어.’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AI 보조 편집
본 기록은 허구의 창작물이며 실제 학교·인물·사건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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