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산여자고등학교
장소 · 방송실방송부 면접
경험담 · 2026년 9월 15일 · 조회 27작년 3월 14일 금요일 오후 5시 20분쯤이었어.
방송부 면접 때문에 3층 방송실에 혼자 남아 있었어. 면접관은 선생님 한 분이랑 선배 두 명이었고.
마지막에 선배가 마이크를 주면서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했어.
“안녕하세요. 방송부에 지원한…”
그런데 스피커에서 내 목소리가 한 번 더 들렸어.
“안녕하세요. 방송부에 지원한…”
선배가 바로 장비를 확인했는데 마이크는 꺼져 있었어.
그냥 오류라고 생각하고 면접을 끝냈는데 다음 날 선배가 녹음 파일 하나를 보여줬어.
파일 시간은 오후 5시 23분.
내가 자기소개하는 목소리가 녹음돼 있었고 그 뒤에 다른 목소리가 아주 작게 들어가 있었어.
“이번엔 네 차례야.”
근데 그 목소리는 내가 아니라
면접관 선생님 목소리였어.
그리고 그날 선생님은 방송실에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