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고등학교
장소 · 옥상야자 도중 들리던 오카리나 소리
바다 · 2026년 9월 26일 · 조회 10시간이 좀 지나서 기억은 잘 안 나는데 고3 때 친구들이랑 교실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는데 희미하게 악기 소리가 들렸다. 교실에서는 잘 안 들렸는데 복도에서 좀 들리길래 이상하게 느끼고 친구들에게 말했는데 다들 그 소리를 들었다. 우리가 있는 교실에서 음악실은 많이 먼 곳에 있었는데 분명 들리지 않을 거리였다. 야자가 끝나고 친구들이랑 같이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 보니 계단 쪽에서 소리가 들리길래 올라갔다. 점점 가까워지는 소리를 따라 끝까지 올라가니 문이 잠긴 옥상이었다. 문 너머에서 들리는 건 확실했다. 하지만 학교 옥상은 열린 적이 없었고 항상 잠겨 있어 아무도 들어가지 못했을 텐데 어떻게 소리가 들리는 걸까. 용기 내어 문고리를 잡아 돌렸지만 역시 열리지 않았다. 하지만 소리는 계속되었고 갑자기 무서워져 빠르게 계단을 뛰어 내려갔다. 악기는 오카리나 같은 소리였는데 무슨 곡인지는 잘 기억이 안 난다. 도대체 옥상에서 들린 그 소리는 뭐였을까..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