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부실의 세 번 노크
실화 · 2026년 8월 29일 · 조회 32011년 겨울 축제를 준비하던 기간에 밤에도 남아서 댄스부 연습을 하려고 2층 여자화장실 옆에 있는 탈의실에 들어갔습니다. 그때는 댄스부가 그곳에서 자주 연습했었고 저도 친구들과 같이 연습하고 있었습니다. 음악을 틀어놓고 한참 연습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탈의실 안쪽에서 누군가 걸어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친구가 들어온 줄 알고 신경 쓰지 않았는데 확인해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시 음악을 틀고 연습을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음악 소리 사이로 누군가 숨을 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상해서 음악을 끄자 숨소리도 같이 멈췄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탈의실 문 밖에서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똑 똑 똑 하고 세 번 들렸는데 문을 열어보니 복도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친구들과 바로 나가려고 했는데 거울을 지나던 순간 거울 속에 저희 말고 한 명이 더 서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놀라서 뒤를 돌아봤지만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시 거울을 봤을 때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날은 그대로 연습을 끝내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날 이후로 밤에 그 탈의실에서 연습하는 것이 무서워졌습니다. 특히 아무도 없는 탈의실에서 가끔 음악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댄스부에서는 늦은 시간까지 그곳에서 연습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로도 그 탈의실 근처를 지나갈 때면 그때 들었던 똑 똑 똑 하는 소리가 생각나서 쉽게 지나가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