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고등학교
장소 · 기타보건실의 또각또각
야르킁킁 · 2026년 9월 6일 · 조회 11988년 7월 우리 아빠가 겪은 이야기... 때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날이었어. 우리 아빠는 치료를 받고 보건실에 있었어. 병상 침대에 앉아 커튼을 치고 잠깐 교무실에 가신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또각... 또각... 선생님이 오신 것 같은 거야. 커튼 너머의 인영에 위화감이 들어 약간 무서웠지만 선생님을 부르며 커튼을 쳤거든? 근데 아무도 없었어. 별 재수 없는 일이라고 하면서 다시 기다리는데 또 또각 또각 소리가 들려서 커튼을 쳤더니 아무도 없었거든? 커튼 너머로 인영은 비치고 열면 아무도 없고 아빠는 한껏 상기된 채로 연신 욕을 하며 두려움을 벗어나려 했는데 옆 병상 커튼 너머로 손이 하나둘 다가오더니 이내 아빠를 둘러싼 커튼에 손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기절했어. 보건 선생님 말씀으로는 아빠가 눈동자를 뒤집고 흰 거품을 물며 방언을 뱉었대. 그 보건 선생님이 아니었다면... 아빠는 어떻게 됐을까?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