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진명여자고등학교
장소 · 화장실진명여고 3층 화장실 있잖아;;
미쿠미쿠시테아케루 · 2026년 9월 10일 · 조회 42밤에 야자하다 3층 화장실에 간 적 있는데 사각사각 연필 소리가 들림. 4B연필로 스케치북에 쓱쓱하는 특유의 소리였음.
근데 딱히 무서울 건 아니잖아? 피곤해서 듣는 환청이거나 야자하는 다른 반 애가 내는 소리인가 싶어서 화장실 문을 열었는데 변기 뚜껑 위에 스케치북이 있길래 되게 뜬금없었음. 누가 변기 뚜껑에 스케치북을 두는데. 화장실에서 변기 소묘라도 하게?ㅋㅋ
아니 근데 아까 그 사각사각 소리가 더 크게 나는 거야. 마치 내 뒷통수에서 그림을 그리듯이. 갑자기 소름이 쫙 끼치더니 뒤를 절대 돌아보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눈을 질끈 감고 죽기 살기로 ㅌㅌ해서 가방 챙기고 바로 학교에서 뛰쳐나옴..;;;
아직도 공부 스트레스 때문인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기억이 또렷해서 적어봄. 아무래도 내가 제정신이 아닌 듯ㅋㅋ
진짜 설마 하고 물어보는 건데 혹시 나랑 비슷한 경험 있는 사람 있어?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