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인천국제고등학교
장소 · 기숙사새벽 기숙사 창문 너머의 시선
인국이 · 2026년 8월 30일 · 조회 1이건 제가 직접 들은 이야기는 아니고 여자기숙사에서 시작된 소문입니다. 소문에 따르면 독립이라고 불리는 기숙사 생활 중 점호가 끝난 뒤 몰래 전자기기를 쓰거나 공부하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여자기숙사의 한 친구가 그날도 사감 선생님이 점호를 한 뒤 기다리다가 슬슬 1층으로 내려간 것 같을 때 독립을 하기 위해 침대에서 일어났습니다. 가방에서 전자기기를 꺼내려고 책상 쪽으로 갔는데 베란다 쪽에서 이상한 기척이 느껴졌답니다.
그 친구는 설마 사감 선생님이 안 나가고 검사 중이었나 하는 생각에 전자기기로 빛을 비춰 베란다 쪽을 봤습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긴 머리의 여자 귀신이 서 있었다고 합니다.
깜짝 놀란 친구는 서둘러 커튼을 닫고 친구들을 깨웠습니다. 갑자기 잘 자던 친구가 깨우자 짜증이 났지만 친구가 여자가 있다는 이상한 소리를 하며 난리를 치자 같이 커튼 뒤를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열린 채 바람이 불던 창문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네요. 보통 기숙사 방 창문을 건드리는 일은 없었다고 하는데요...
아무튼 여담으로 그 일은 전교에 소문이 나서 큰 파급을 불렀습니다. 당시 제 기숙사 방에 저를 포함해 4명이 있었는데 그중 가장 쫄보인 룸메이트가 그 소문을 듣고 그날 밤 새벽에 저희 3명의 침대로 번갈아 옮겨 다니면서 무섭다고 같이 자자고 했던 일도 있네요 하하;;;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