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신도고등학교
장소 · 복도끝자락 귀신
눈뉸뉴 · 2026년 9월 17일 · 조회 3고1 여름이었어. 당시 반에서 단합대회를 했었고 9시쯤에 나는 친구랑 둘이서 사용한 물품을 정리하러 체육관으로 향했어. 나는 체육관 자물쇠를 열고 있었는데 평소에는 잘 열리던 것이 그날따라 자꾸 무언가에 걸린 것 같았어. 그래서 친구한테 불 좀 비춰 달라고 했더니 떨고 있길래 왜 떨고 있냐고 했고 빨리 정리하고 가자고 했어. 그랬더니 친구가 복도 끝을 가리키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저것 좀 보라고 했고 나는 자물쇠 여는 걸 멈추고 복도 끝을 보았어. 복도 끝에 검은 그림자가 서 있었고 그때 순간 학교에 우리밖에 없다는 것이 스쳐 지나갔어. 그 검은 그림자는 점점 다가왔고 복도 중간에 있는 소화전까지 다가왔어. 나와 친구는 움직일 수 없었고 서로 조용히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어. 검은 그림자는 10분 정도 복도 중간에 서 있다가 갑자기 비명 소리가 들린 후 사라졌어. 나중에 들은 이야기로는 우리 학교의 이름인 신도는 귀신 신 자에 길 도 자라고 학교 쌤이 말씀하셨고 그날 본 그림자는 다시는 보지 못했어.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