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부산예술고등학교
장소 · 미술실의문의 인물화
졸업생 · 2026년 9월 30일 · 조회 13층 실기실에서 있었던 일인데.
예고는 ‘야레’라고 야간 레슨을 하거든.
어느 날 한 학생이 석식을 먹지 않고 홀로 미술실에 남아 그림을 그리고 있었대.
그런데 작업하다가 누가 뒤에서 자꾸 지켜보는 느낌이 들었다는 거야.
처음에는 그냥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계속 신경 쓰여서 뒤를 돌아봤대.
아무도 없었고.
그래서 다시 그림을 그리는데 이번에는 자기 그림자 말고 다른 사람 그림자가 바닥에 보였대.
깜짝 놀라서 바로 뒤를 돌아봤는데 역시 아무도 없었고.
다시 그림에 집중하려는 순간 뒤에 세워져 있는 이젤이 갑자기 넘어졌대.
정신을 가다듬고 이젤을 세우러 갔더니 이젤 사이에 인물화 한 장이 있었어.
그 인물화는 얼굴이 물에 번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고 피인지 물감인지 모르겠지만 빨간색이 마구 튀어 있었어.
그 이후로 나는 실기실에 절대 혼자 있지 않아.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