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 귀신의집
18 · 2026년 9월 4일 · 조회 8작년 축제날 체육관 지하에서 했던 귀신의집 행사에 갔습니다. 저는 친구 3명과 함께 들어가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앞에 있던 후배가 마지막쯤에 바닥에서 누군가 다리를 잡는다는 말을 전해줬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입장할 차례가 되었는데 저희가 거의 마지막 차례였던지라 빨리 끝내기 위해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들어가게 됐어요. 핸드폰을 제출하고 입장했어요. 저는 뒤에서 3번째였고 제 앞에는 4명 정도 있었습니다. 저는 겁이 굉장히 많아서 들어가자마자 제발 다리 잡는 건 저에게 하지 말아달라며 기다릴 귀신들에게 외쳤어요. 그리고 계속 나아가며 미션을 했습니다. 거의 다 와갈 즈음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 쫓아오기 시작했어요. 너무 무서워서 막 뛰어가다 보니 제 뒤에 있던 2명과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일단 빨리 나가야겠다는 생각에 빠른 걸음으로 나아갔고 마지막 미션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미션을 거의 다 한 순간 누군가 제 다리를 잡았습니다. 저는 너무 무섭고 당황해서 소리를 지르며 출구를 찾아 달려갔어요. 눈물이 나왔지만 귀신 역할을 한 친구가 제가 처음 들어갈 때 소리친 걸 못 듣고 잡았나 보다 하고 마음을 추스르고 있었어요. 귀신의집 스태프인 제 친구에게 나중에 제가 소리치는 걸 못 들었냐고 물었는데 들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바닥에서 다리 잡는 역할인 사람에게 못 듣고 잡았냐고 물어봐 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잡지 말아 달라고 한 사람은 잡지 않았다는 거예요. 귀신들을 때리는 사람이 있어서 하지 말라는 사람에게는 안 했다는 겁니다. 어찌 된 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날 이후로 체육관 지하가 너무 무서워서 그 근처에 절대 가지 않아요. 그때 절 잡았던 게 진짜 사람이 맞을까요..?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