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은○고등학교
장소 · 복도구름다리 복도의 괴담
어니어니언 · 2026년 8월 25일 · 조회 4이 괴담이 유독 살벌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실제 학교의 기괴한 건축 구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는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인근 초등학교 건물과 ‘구름다리(공중 복도)’라는 통로로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구름다리와 연결된 고등학교 3층에는 체육관이 있고 다리를 건너 초등학교 쪽으로 넘어가면 도서실과 컴퓨터실이 나옵니다. 낮에는 학생들이 오가는 평범한 통로지만 야간 자율학습이나 해가 진 밤이 되면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 변합니다.
밤 9시가 넘은 시각 야자를 하던 학생이 체육관 근처를 지나다 무심코 구름다리로 진입하면서 괴담이 시작됩니다. 분명 몇 걸음만 걸으면 맞은편 초등학교 건물의 불빛이 보여야 하는데 다리 중간에 들어서는 순간 주변 소음이 백색소음처럼 뚝 끊기며 복도가 끝없이 길어집니다. 아무리 앞으로 걸어가도 맞은편 문에 도달하지 못하고 뒤를 돌아봐도 걸어온 복도가 까마득하게 멀어져 있어 공중에 떠 있는 어두운 터널에 갇힌 듯한 공포를 느낀다고 전해집니다.
또 밤늦게 이곳을 지나가면 다리 한가운데서 창문이 모두 닫혀 있는데도 발목을 스치는 서늘한 바람이 분다고 합니다.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