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신길고등학교
장소 · 계단다른 차원?
푸디잉 · 2026년 8월 29일 · 조회 3이 이야기는 실화를 각색하여 만들었습니다.
며칠 전 학원에 가기 전에 숙제를 학교에 두고 온 게 생각났어요. 늦은 밤이라 무서웠지만 학원에 숙제를 안 들고 갔다간 쌤한테 혼날 것 같아서 빨리 다녀오자는 생각으로 학교에 갔죠. 건물 안에 들어가 계단을 한 칸 올라갔는데 뚜벅…. 두 칸째 올라가자 또 뚜벅… 뚜벅… 소리가 2개로 들리는 것 같았어요. 뒤를 돌아보니 흰색 옷을 입은 사람이 저를 기다렸다는 듯이 다가오고 있더라고요. 너무 놀라서 뛰었더니 그 사람도 제 쪽으로 뛰어오기 시작했어요.
저는 크게 소리를 지르며 계단을 올라갔죠.
그러다 평소 닫혀 있던 제 반 교실 문이 열려 있길래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었어요. 숨으려던 순간 교실 문이 다시 열렸고 친구가 들어왔어요. 친구도 뭔가를 두고 와서 찾으러 온 거였죠. 제가 친구가 갑자기 제 쪽으로 뛰어왔다고 하자 친구는 저를 본 적도 없고 소리도 들은 적이 없으며 흰옷을 입은 사람도 본 적이 없다고 했어요. 계속 믿지 못하자 친구는 억울하다며 울먹였고 저는 친구를 달랜 뒤 물건을 챙겨 함께 빠져나왔습니다. 친구와 제가 교실에 들어온 시간 차이는 3초 정도밖에 나지 않았어요. 그날 이후 저는 밤에 학교에 다시 가지 않게 됐습니다. 만약 친구가 없었더라면 아직도 그 차원에 갇혀 있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