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수○○○○고등학교
장소 · 운동장운동장에 거꾸로 선 아이들
라루라루 · 2026년 8월 22일 · 조회 19어느 날 4교시 체육을 하고 있을 때였어. 여느 때와 같이 공을 차며 노는데 어디선가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거야. 다급하게 친구에게 말했더니 자기는 아무 소리도 안 들린대. 그래서 나 혼자 그쪽으로 갔더니 아이들이 줄지어서 눈을 감은 채로 거꾸로 서 있었어. 팔을 땅에 대지 않고 말이야. 금방이라도 머리가 땅에 파고들 것 같던 아이들이 갑자기 눈을 뜨더니 경련을 했어. 그러다가 난 땅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오더니 쓰러졌어.
눈을 떠보니 나는 보건실에 있었고 그렇게 난 조퇴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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