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성○고등학교
불이 꺼진 전공실습실의 납땜귀신
이용자 창작 · AI 보조 편집 · 테스터 · 2026년 8월 12일 · 조회 1방과 후, 한 학생이 전공실습실에 두고 온 공책을 찾으러 돌아갔다. 복도 불은 모두 꺼져 있었지만, 실습실 안에서는 작게 지지직거리는 소리가 났다. 책상 위 인두기는 전원도 연결되지 않은 채 붉게 달아올라 있었고, 금속 냄새가 희미하게 퍼졌다. 학생이 문을 닫고 나오자 소리는 멈췄다. 그런데 체육관을 지나갈 때, 닫힌 출입문 너머에서 다시 같은 소리가 들렸다. 지지직, 지지직. 바닥에는 녹은 납처럼 반짝이는 자국이 실습실 방향이 아닌 체육관 안쪽으로 이어져 있었다. 다음 날 인두기는 제자리에 있었지만, 공책의 마지막 장에는 누군가 낯선 회로 하나를 그려 두었다. 그 회로의 끝은 어디에도 연결되지 않은 채, 체육관 벽을 향하고 있었다.
본 기록은 허구의 창작물이며 실제 학교·인물·사건과 무관합니다. 출처: 이용자 창작
이 학교의 다른 괴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