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10시 운동장 한복 귀신
호랑이 · 2026년 9월 5일 · 조회 6이번 년도 2월 초 다이어트한다고 학교 운동장을 뛰면서 운동하고 있었음 왜 굳이 이 늦은 시간에 운동하냐 묻는다면 개학도 안 했지만 수많은 학원도 있었고 사람 마주치기 싫었기 때문임 한 3바퀴 뛰었을 때 안 그래도 운동 부족이라서 너무 힘든 거임 그래서 잠시 앉아서 편의점에서 사 온 물을 마시고 있었는데 내가 앉아 있는 반대쪽에 한복 입은 여자가 있는 거임 근데 한복이 하얀 소복 같은 것도 아닌 꽤 고급진 한복이었음 아직 개학도 안 한 학교 밤 10시에 나 말고도 누가 있는 것도 이상한데 저런 옷차림이니 너무 소름 끼치는 거임 너무 무서운데 또 궁금은 해서 핸드폰으로 확대해서 찍으려는데 없어진 거임 헛것을 본 건가 싶은데 너무 생생하고 또렷하게 보여서 일단 도망치듯 학교를 빠져나가 집으로 감 집에 가자 엄마가 왜 이렇게 빨리 왔냐고 물어서 내가 있었던 일을 말하자 운동하기 싫어서 거짓말하지 말라고 혼내셨고 나는 억울해하며 내 방으로 가 침대에 누워 폰을 하다가 잠들었음 다행히 악몽 같은 건 꾸지 않았고 나는 다음 날 친구와 같은 시간에 또 가봤지만 보지 못했음 그 후로도 계속 가봤지만 그때 본 것이 마지막임 아직도 그 한복 디자인이 생생하게 기억남 빨간 치마에 초록 저고리였음 주변에 말해도 아무도 안 믿어줘서 너무 억울함 내가 귀신을 잘 보는 편도 아니고 이번이 처음인데 도대체 갑자기 왜 내 앞에 나타난 것인지 무서움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