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장소 · 복도야자 시간에 지하실에 가다가…
따뜻고구먀 · 2026년 9월 3일 · 조회 33어둑해질 무렵 동아리실 정리를 하기 위해 야자 시간 중간에 나오다가 지하실 입구 창문에서 여자아이를 봤어.
그 애가 뭔가…. 이상하더라고 느낌이.. 소름끼치고?? 다들 하복을 입는데 낡은 동복을 입고 모든 단추를 꽉 잠근 것도 그렇고….고개만 창문밖으로 내민 채 엎드려 있는 것도 이상했어. 이상한 이질감에 공포심이 들어서 오도 가도 못하는데 내 위에서 센서등이 켜지더라?
더 어두워지면 더 무섭겠다는 생각에 눈을 질끈 감고 지하실로 뛰어내려갔어. 깜깜할 것 같던 동아리실은 다행히 불이 켜져있었고 혼자 계시던 선배 한 분이 본인이 정리를 하겠다며 나는 안도하며 곧바로 돌아 나왔어.
그 짧은 순간에 여자아이는 사라졌고 센서등이 켜진 곳도 없더라…그럴수가 있나?
교실로 돌아가는 길에 창문틀에 그 아이가 고개만을 꺽어서 기괴하게 누워있던 게 기억이 나면서… 인간이 그 자세가 가능하나?? 라고 생각을 했는데 너무 무서워서 그냥 뛰어서 빠르게 돌아갔어….
원래도 그 장소가 이상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 곳이였는지 도는 얘기가 많더라…
난 졸업했지만 다들 조심해….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