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세명고등학교
장소 · 교실그 선생님은 그날 학교에 없었다
김치찌개 · 2026년 8월 28일 · 조회 7저희 반 담임쌤이 얘기해주셨는데요. 야간자율학습 감독이었던 쌤이 업무를 다 마치고 계단을 통해 퇴근하시다가 친하신 선생님과 마주쳤다고 했습니다. 저희 반 선생님은 일단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먼저 하고 같이 퇴근하려고 계단을 내려가는데 그 선생님께서는 살짝 미소만 지으시고 빠른 발걸음으로 먼저 계단을 내려가버리셨다고 했습니다.
“선생님 어디 가세요? 같이 퇴근해요.”
외마디 목소리만 울릴 뿐 계단 밑에서는 아무런 기척도 느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희 반 선생님은 이상함을 감지하시곤 빠르게 계단 밑으로 내려갔지만 방금 전까지 자신에게 미소를 지어준 그 선생님은 온데간데없이 어둡고 캄캄한 복도만 이어져 있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당시 미소를 지어주신 그 선생님께서는 몸이 아파 일찍 학교를 조퇴하셨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그 계단에서 마주친 선생님은 도대체 누구였을지 아직까지도 미지수입니다.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