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남녕고등학교
장소 · 운동장밤 12시 운동장에 나타난 사람들
긍높남 · 2026년 9월 26일 · 조회 8때는 9월 25일에서 26일로 넘어가면서 추석이 끝났다. 나는 추석에 친척들을 보고 친구들과 만나 놀다가 밤 11시부터 남녕고 운동장에 앉아 노가리를 깠다.
수다를 떨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밤 12시까지 있었다.
운동장에 밤늦게 있어 본 사람은 알 거다. 불이 갑자기 꺼지면 엄청 어두워져서 깜짝 놀라는 거, 나도 불이 꺼져서 깜짝 놀라 스탠드 쪽을 바라봤는데 그 순간,
검은색 정장을 입고 얼굴에서 빨간 빛이 희미하게 나오는 사람들이 스탠드에 빼곡하게 앉아 있었다.
당시 빨간 불빛 색깔만 보면 200명은 훌쩍 넘기는 숫자였다. 그 당시에 운동장에 나와 친구들밖에 없었는데 나와 친구들 모두 목격하고 경직된 상태였다.
그들은 다 우리만 바라보고 있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움직이면 진짜 큰일 날 것 같아서 서로 눈치를 보고 가만히 있었다. 그들은 2~3분간 가만히 쳐다보다가 갑자기 구령대에 있던 그것이 진짜 미친 듯이 웃다가 전부 다 사라졌다. 그것들이 사라지자마자 우리는 전속력으로 남녕고 정문을 나왔다. 아직까진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지만, 새벽 12시에 남녕고 운동장에 소수의 인원으로 머무르는 것은 하지 마라. (경고다)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