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대송고등학교
장소 · 도서관야자 도서관
우에엑 · 2026년 8월 31일 · 조회 3한여름 야자시간엔 당연히 교실에서 공부를 해야겠지만 지루하기도 하고 재미도 없어서 도서관 키를 가지고 도서관에 갔었어요. 당연히 문은 잠겨 있었지만 키가 있어 열고 들어갔었어요. 불도 꺼져 있고 어둑해서 좀 쌀쌀하다는 느낌까지 들었는데 도서관 깊은 곳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서 가 봤더니 책 한 권이 떨어져 있더라고요. 무서운 느낌에 불을 켜려는데 안 켜져서 생각해 보니 야자 때는 어차피 도서관을 안 여니까 전기를 꺼 둔 거더라고요.
그냥 들어가서 책만 꽂고 가려는데 책이 만화책이더라고요. 근데 그 책이 이미 대출된 도서라서 있을 리가 없었어요. 무서워서 빨리 꽂고 나가려는데 이번엔 문이 말썽인 거예요. 빨리 열쇠로 돌리고 나가려는데 창문에서 쾅 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그림자가 왔다 갔다 하는데 나무 그림자도 아니고 여자 그림자여서 그대로 주저앉았어요.
숨을 고른 뒤 바로 나왔는데 반으로 돌아가는 복도 창문에서도 똑같은 그림자가 반복해서 보이길래 전속력으로 달려서 반에 들어갔어요. 다행히도 집에 갈 땐 안 보였던 것 같지만요.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