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서 일어난 일
구름 · 2026년 9월 7일 · 조회 38때는 1학년이었습니다. 기숙사에서 살게 되면 같은 방에 룸메 1명 그리고 옆 방에 룸메 2명이 있죠. 저희는 다 같이 잘 어울리며 놀았던 터라 밥도 같이 먹곤 했습니다. 어느 날 룸메 1명이 일이 있어 못 놀아 저 포함 3명이서 술을 마시고 기숙사에서 자고 있을 때였습니다. 자고 있는데 화장실에서 소리가 나서 눈을 떴습니다. 누군가 토하고 있길래 많이 심한가 보다 하고 잠들었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이 어라? 이거 토하는 소리가 뭔가 남자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순간 토하는데 남자고 여자고 뭐가 있겠나 다 같은 우웩하는 소리일 텐데 하고 그냥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잠에서 일어나 씻고 나와서 머리 말리는데 룸메가 "너 어제 많이 토하더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엥? 무슨 소리야 나 토 안 했는데?" 하니 룸메가 말하기를 어제 잠깐 잠에서 깼는데 누군가 토하는 소리가 들렸다 하는 겁니다. 문이 살짝 열려 있어서 누가 나오는지 살짝 보였는데 머리가 좀 짧은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머리가 좀 짧은 편이었거든요. 그래서 저인 줄 알았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난 아니다 나도 누가 토하는 소리는 들었다 하니 저희 둘 다 그럼 옆방 룸메인가? 해서 물어보니 자기는 그렇게 많이 마시지도 않았고 토하지도 않았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저희가 자고 있을 때 다른 친구랑 놀러 나갔다고 하더라고요. 그 뒤에 오싹해져서 저희 둘 다 그냥 헛걸 봤나 하고 넘어갔습니다. 물론 이 뒤에도 조금씩 이상한 일이 있었지만 그냥 넘어갔네요.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