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끝나고 4시간 뒤
doritos · 2026년 9월 18일 · 조회 126학교가 끝나고 집에 들렀다가 애들끼리 농구하려고 급식실 앞 농구장에서 농구를 하고 시간이 많이 흐른 뒤 집에 갈 때쯤 배가 아파서 도서관 옆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었는데 밖에서 누가 노크를 하는 거야. 그래서 친구들인 줄 알고 먼저 가라고 나는 볼일 다 보고 나간다고 말했는데 5분 뒤였나 다시 노크를 하는 거야. 그래서 알겠다고 이제 나간다고 하고 나가 있으라고 했는데 계속 문 앞에 서 있는 듯한 인기척이 들려서 그냥 무시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한 친구한테 전화가 온 거야. 그래서 받았더니 "야 우리 다 같이 밥 먹을 건데 너 먹을 거야" 이래서 먹는다고 했거든. 지금 누구랑 같이 있냐고 했는데 나 빼고 다 같이 있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무슨 소리야 그럼 문 앞에 있는 애는 누군데 이랬더니 그 친구가 아까 네가 먼저 가 있으라 해서 나왔는데 무슨 소리냐고 하는 거야. 그래서 지금 문 앞에 누가 있는지 궁금해서 숙여서 밑으로 봤는데 아무도 없는 거야. 그래서 아 내가 인기척을 잘못 느낀 거구나 생각하고 나가서 운동장을 가로질러 교문 앞에서 뒤를 돌아 화장실 건물 쪽을 봤는데 벽에 사람의 형태를 한 무언가가 붙어 있는 거야. 너무 무서워서 애들이 있는 곳에 가서 그대로 설명했는데 다들 안 믿는 거야. 그런데 한 친구가 "야 너 아까 인기척 느꼈다고 했지. 너 혹시 천장은 확인해 봤어" 이러는 거야. 그래서 밑에만 확인했다고 했더니 차라리 확인 안 한 게 잘한 걸 수도 있다고 하더라. 그때 천장을 확인했으면 나는 지금 어떻게 됐을까?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