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음○고등학교
장소 · 미술실우리 학교 관악부의 비밀
우정학사 · 2026년 8월 20일 · 조회 2우리 학교에 관악부가 있었는데 이상하게 호른 파트만 항상 한 자리가 비어 있었음. 신입생들이 왜 사람을 안 뽑냐고 물어봐도 선배들이나 담당 선생님이나 그냥 다른 악기 하라고만 하고 이유는 절대 안 알려줬대.
나중에 졸업생한테 들었는데 예전에 그 자리 맡았던 학생이 진짜 열정이 엄청났다고 함. 거의 매일 밤까지 혼자 남아서 연습했고 중요한 공연에서 호른 솔로까지 맡을 정도였대.
근데 공연 당일 학교로 오다가 교통사고로 죽었음. 그 뒤로 다른 학생이 그 자리를 맡았는데 공연 전날 똑같이 사고를 당했고 몇 년 뒤 또 다른 학생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함.
그 이후로 호른 파트는 아무리 사람이 부족해도 그 자리만큼은 절대 채우지 않는대. 근데 밤늦게 관악부실에 남아 있으면 비어 있는 그 자리에서 가끔 호른 소리가 난다고 함.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본 기록은 허구의 창작물이며 실제 학교·인물·사건과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