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비 오는 날 화장실
몰라도안다쳐 · 2026년 9월 16일 · 조회 3우리 학교에는 여러 괴담들이 많아 근데 그중 하나만 먼저 풀게 비 오는 날이었나? 뻔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내가 본 거니까 들어줘 우리 학교에는 층별로 남녀 화장실이 나뉘어 있어 내가 말하는 화장실은 3층 남자화장실이야 내가 입학하고부터 이상한 일이 있었어 항상 맨 끝 칸 아니면 맨 뒤에서 2번째 칸은 사람이 있는 거야 처음에는 그냥 볼일이 급한 사람이거나 뭐 수업 듣기 싫은 사람인가 했어 근데 어느 날 내가 배가 심하게 아파서 화장실에 볼일을 보러 갔어 이번에도 역시 뒤에서 2번째 칸에 사람이 있듯 잠겨 있는 거야 아래로 발도 보였고 그래서 맨 끝 칸에 들어가서 볼일을 보고 있었지 근데 비 오는 날이어서 그런지 뭔가 더 오싹한 거야 생각해 보니 저 정도로 있으면 벌점도 그렇고 선도에 갈 정도로 맨날 있는데 몇 달이 지나도 보이고 뭔가 이상했어 근데 딱 번개 치고 오싹하고 그러는 와중에 남자애가 갑자기 웃는 소리가 나는 거야… 안 그래도 오싹한데… 그래서 볼일을 엄청 빨리 보고 바로 나왔어 근데 이상하게 그 칸은 문이 열려 있더라…? 분명 나갔으면 옛날 문이어서 삐걱이는 소리나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하나도 안 들렸고 애초에 변기 내리는 소리도 안 났어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바로 뛰쳐나왔지 근데 다음 날 친구도 비슷한 일을 겪은 거야 이번에는 누가 자신을 위에서 쳐다보고 사라졌대 애들 장난인 줄 알고 친구들하고 찾아다니더라고 내 생각에는 그건… 그때 내가 들었던 웃음소리를 낸 귀신인 것 같아 안 그래도 학교가 오래됐고 그런데… 하…. 일단 이런 일들이 있었고 난 자퇴해서 근황은 모름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