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고등학교
장소 · 복도통로 끝에서
Tqyu · 2026년 9월 17일 · 조회 6이건 내가 몇 년 전에 겪은 일이야
우리 학교 본관이랑 신관 이어지는 통로 있잖아. 야자 끝나고 혼자 그쪽으로 지나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처벅처벅 발소리가 들리는 거야
그래서 그냥 누가 따라오는 줄 알고 계속 걸었는데 내가 잠깐 멈추니까 뒤에서도 발소리가 딱 멈추더라
그래서 다시 걸어봤거든?
그러니까 또 처벅처벅 발소리가 들리는 거야
좀 이상해서 뒤를 돌아봤는데 아무도 없는 거야
그래서 그냥 착각인가 보다 하고 다시 걸었는데 통로 거의 끝에 다 왔을 때 뒤에서 누가
야 잠깐만
이러는 거야
진짜 사람 목소리였어
나 순간 너무 놀라서 뒤도 안 보고 뛰어갔어
그리고 바로 기숙사로 도망갔는데 온몸에 소름이 돋고 진짜 기숙사까지 쫓아오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너무 났어
근데 더 소름 돋는 게 뭔지 알아?
다음 날 학교 와보니까 신관이랑 본관 이어지는 통로에 선생님들이 모여 있는 거야. 그래서 나도 가봤는데 벽에 락카 스프레이로 날 버리지 마 이렇게 써져 있는 거야. 너무 소름이 온몸에 돋아서 그때 바로 조퇴하고 며칠 동안 집에만 있던 기억이 있었어
그때부터 밤에는 그 통로 절대 못 지나갈 것 같아. 너네도 조심해라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