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때문에 생긴 일
집갈래 · 2026년 9월 12일 · 조회 2내 친구가 학원 숙제를 두고 왔다고 아침 일찍 출발해서 7시에 학교에 도착했어. 근데 그때가 겨울이어서 안 그래도 불이 꺼져 깜깜한데 밖에도 깜깜해서 "아, 귀신 나타나기 딱 좋겠다ㅋㅋ"라고 친구한테 장난식으로 말하고 귀신에 대해서 계속 말했어. 그리고 내 교실이 끝이라서 교실에 가고 있는데 앞에 멀리서 봐도 엄청 키 커 보이는 어떤 여학생이 뒤돌고 있는 거야. 그래서 왜 안 들어가고 저기 있지? 싶었어. 근데 그냥 무시하고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걸어갔다? 점점 그 여학생이랑 가까워지더니 그 여학생이 뒤돌아봐서 나랑 내 친구랑 눈이 마주쳤어. 근데 목이 사람이면 안 될 정도로 꺾이는 거야. 90도로. 그래서 뒤로 주춤거렸는데 그 여학생이 갑자기 나랑 내 친구한테 뛰어왔어. 약간 펄척귀신이랑 처녀귀신을 합친 느낌이었어. 근데 갑자기 나를 향해서 뛰어오면 무섭잖아. 그래서 나랑 내 친구는 죽기 살기로 벽에 있는 기둥에 몸을 숨겼어. 그랬더니 귀신의 발소리가 느려지더니 "어디 갔지..?"라고 하는 거야. 그 목소리가 엄청 높고 가냘픈 목소리였어. 분명히 작고 웅얼거리는 느낌이었는데 내 귀에 또박또박하고 잘 알아듣게 들렸어. 모든 귀신은 이런 능력이 있나 봐..ㅋㅋ 암튼 그리고 아무 소리나 인기척도 안 나서 뒤돌아봤는데 친구도 없고 귀신도 없는 거야. 그래서 얘(친구)가 어디 갔지?라고 작게 웅얼거렸어. 근데 그 순간 귀신이 내 귀에 속삭이듯이 "내 집에 초대했어..ㅎㅎ"라고 하는 거야. 그래서 난 비명 지르면서 밖으로 나왔어. 그리고 경비실에 가서 밖에 이상한 생명체가 있다고, CCTV도 봐보라고, 내 친구가 사라졌다고, 너무 무섭다고 속사포로 말했어. 근데 경비 아저씨가 CCTV를 보시더니 하는 말이 "학생. 여기 너 친구나 이상한 생명체 같은 것도 없는데? 여기 너 혼자 뛰는 것밖에 안 나왔어."라고 하시는 거야.. 나는 그날 너무 무서워서 학교를 빠졌어. 그리고 그다음 날부터 나는 무조건 해가 뜨면 가겠다고 명심했지.. 근데 진짜로 내 친구는 어디에 갔을까?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