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부산장안고등학교
장소 · 음악실5층 음악실에서 들려오는 클래식 소리
타마고치 · 2026년 9월 16일 · 조회 4저는 부산장안고에 다니던 한 학생입니다. 2024년 6월쯤 1차시 야자를 마치고 석식을 먹은 후 조금 조용한 곳에 누워 있고 싶어 인적이 드문 5층 음악실로 향했습니다. 그날따라 엘리베이터가 자꾸 덜컹거리고 층수를 표시해 주는 LED가 깜박거렸습니다. 저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5층에 도착해 음악실 앞에 놓인 의자들을 나란히 놓아 그 위에 누웠습니다. 음악실은 잠겨 있었고 불이 꺼져 있었기에 편안하게 이어폰을 끼고 누웠는데 자꾸 어디선가 피아노 선율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꺼림칙함을 느낀 전 음악실 방음문에 귀를 대고 누군가가 있는지 소리쳤습니다. 그랬더니 대답처럼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저는 너무 놀란 나머지 음악실 문을 세차게 흔들었고 문이 열리자마자 피아노 소리는 멈췄습니다. 다행히 그 안에는 아무도 없었고요. 저는 미친 듯이 뛰어서 다시 야자실로 왔답니다. 벌써 제가 장안고를 졸업한 지 2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이 기억은 생생하네요.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