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영남대학교 · 본교
장소 · 열람실태어니의 목소리
THZ · 2026년 8월 27일 · 조회 192000년대 초반에 떠돌던 괴담인데 영남대 법대 도서관 건물(현 법전원) 3층 열람실 복도에 가끔 새벽에 속닥속닥 말소리가 들려서 나가 보면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시험 기간 즈음에 꼭 한 명씩 이런 일을 겪곤 했다. 여러 사람의 증언을 맞춰 보면 조금 나이가 있는 여성의 목소리였다고 하는데 우린 태어니라고 부르곤 했다. 원래는 큰언니라는 뜻으로 ‘태 언니’였는데 구전되며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2026년 현재도 태어니는 존재한다. 강의동 5층 좌측 끝 흡연실에서 새벽에 중앙도서관을 바라보며 눈을 감고 기다리면 아주 가끔 그가 나타난다.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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