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근명고등학교
장소 · 기타두 개의 소리
qwerryop · 2026년 9월 16일 · 조회 33난 학교가 끝나고 근명고 위쪽에 있는 근○중학교로 가야 될 일이 있어서 근○중학교와 연결된 계단을 통해서 가려고 했어. 근데 그날은 비가 와서 난 우산을 들고 있었고 시간도 꽤 늦은 편이라 그 계단엔 아무도 없었어. 난 우산을 쓰고 계단을 오르다가 비가 갑자기 멈춘 걸 느끼고 우산을 접었어. 그리고 계단에 우산 끝을 부딪히며 천천히 계단을 올라가는데 내 우산이 계단에 치일 때마다 뒤에서 똑같은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 내가 탁 하고 소리 내면 뒤에서 몇 초 뒤에 탁. 이걸 반복했지. 근데 진짜 이상한 게 내가 아까 봤을 땐 분명 계단에는 아무도 없었거든. 그 생각이 들자마자 난 그 자리에 잠깐 멈췄어. 하지만 그건 올바른 선택이 아니었던 건가. 탁. 탁. 탁. 소리가 더 가까운 데서 나기 시작했어. 난 소리가 들리자마자 뒤도 안 돌아보고 계단을 빠르게 올라갔고 결국 그 소리는 아직도 무슨 소리인지 도저히 모르겠어.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