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동○고등학교
장소 · 강당졸업식에서의 이야기
망고빙수 · 2026년 8월 22일 · 조회 39몇년 전, 오빠가 3학년이라 졸업식에 갔어. 졸업장을 수여하고 노래도 부른 뒤 마지막 축하무대만 남았지.
노래가 나오는데 갑자기 정전이 됐어. 사람들이 당황해 우왕좌왕하는데 뒤에서 작게 쿵 하는 소리가 들렸어. 어떤 할머니 한 분이 쓰러지셨고 그사이 불은 다시 켜졌어. 할머니는 거품을 물고 계셨고 사람들이 119를 불러 상황은 마무리됐지.
그런데 정전이 된 순간 키가 웬만한 아이보다 작고 얼굴은 20대 여자처럼 보이는 눈이 파인 무언가를 봤어. 불이 켜졌을 땐 없더라. 그건 뭐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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