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예일여자고등학교
장소 · 기타무용실 천장
예디 · 2026년 9월 8일 · 조회 26예○○○○중학교 지나 어디쯤에 무용실이 있다. 벨리댄스, 무용 전공하는 학생들이라면 다들 알 것이다. 전면이 거울로 이뤄진 오래된 지하 연습실이다. 바닥은 기름칠을 한 나무 마룻바닥으로 걸을 때마다 삐걱이는 소리가 나는 공간.
그 시절 두발 규정 자율이 아닐 때는 무용 전공인 학생들만 긴 머리를 유지할 수 있었는데, 전공자도 머리망에 넣어 단정한 모습을 유지해야 했다.
그 머리를 풀 수 있는 날은, 가을 경 열리는 낙엽전(학교 축제) 때뿐이다. 묶고 있던 머리를 흔들며 춤을 추는 모습이 그렇게 부럽고 예쁠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 낙엽전을 준비하던 무용 전공생 한 명이 그해 축제에 올라가지 못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 후로 무용실에서 연습 시 천장을 보지 말라는 괴담이 생겼는데, 늦은 시간까지 무용실에서 혼자 연습을 하는 학생들을 비추는 거울 천장에서 거꾸로 매달려 춤을 추는 여고생 귀신이 나타난다는 아주 오래된 괴담이 있다.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