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부○○○○고등학교
장소 · 화장실화장실에서 손 씻고 있는데 뒷목이 서늘한 이유
역마살 · 2026년 8월 22일 · 조회 2현재 27살이라 학교 내부가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16년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겪은 이야기야.
학교 미술실 층 제일 끝에 화장실 하나가 있어. 점심을 먹고 미술실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화장실에 가고 싶어 그곳에 들어갔어. 햇빛도 엄청 잘 들어오고 너무 조용해서 신기했는데 일단 볼일을 봤지. 그리고 손을 씻는데 묘하게 뒷목이 서늘한 거야. 그때가 7월 여름이었는데 화장실에는 에어컨이 없고 햇빛만 엄청 들어와서 더웠거든. 그런데 묘하게 뒷목이 서늘하고 누가 쳐다보는 느낌이 물씬 들어서 얼른 씻고 나갔어.
친구들에게 이런 상황을 말했는데 거기 화장실은 아무도 못 쓰게 막아두는데 어떻게 들어갔냐고 하더라고. 학교를 잘 아는 친구에게 들어보니 예전에 공부를 잘하던 선배가 그 화장실에서 목숨을 잃은 뒤 학교가 문만 잠가두고 있다는 소문이었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한 귀로 흘려들었지.
그런데 미술로 이동하는 길에 다시 화장실 문을 열려고 하니 안 열렸어. 미술 선생님께 문을 열어 달라고 하니까 거긴 원래 잠겨 있는 곳이라 다른 데를 쓰라고 하시더라고. 저번에는 잘 열고 들어갔다고 하니 선생님이 당황한 눈으로 나를 보셨어. 수업이 끝난 뒤 이유를 묻자 선생님은 어물거리다가 거긴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잠근 곳이니 열리더라도 가지 말라고 하셨어. 그 말을 듣고 나서 이상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했고 그 이후로는 안 갔어. 걍 무서웠음ㅋㅋ ㅠㅠㅠ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