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경○○○고등학교
장소 · 계단하나씩, 한 칸씩
괴담 · 2026년 8월 22일 · 조회 4이건 내가 들은 이야기야.
어떤 날 야간자율학습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집에 가려던 학생이 장난 삼아 계단을 세면서 내려가기 시작했었대.
"하나.. 둘... 셋..."
분명 마지막 계단을 밟고 1층에 다다른 줄 알았지. 분명 1층 바닥을 발로 딛으려고 하는데.. 툭. .. 발밑에 계단이 하나 더 있었어. ".. 어?" 그래서 그 학생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계단을 세기 시작했대. "열셋..." 근데 뒤에서 어떤 학생의 목소리가 들려왔어. .... "열넷." 그래서 학생이 뒤를 돌아봤는데 아무도 없었대. 으스스해서 학생이 빠르게 계단을 내려갔대. 내려가는 계단 수보다 뒤에서 들리는 계단 수가 항상 하나 더 많았대. 드디어 1층에 도착했는데 ... 발이 안 떼어져. 그리고 뒤에서.. "스물 하나, 스물 둘, 스물 셋.." 목소리가 점점 가까워졌어. ... 그리고 학생의 바로 뒤에서. "이제 니 차례야." 그러곤 목소리의 주인이 소름 끼치게 웃었대. ... 그다음 날부터 계단을 세었던 학생을 아무도 보지 못하게 되었대. 계단에 영원히 갇혀버린 걸까?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