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북고등학교
장소 · 교실영어교실의 노크 소리
별님 · 2026년 9월 21일 · 조회 83년 동안 다니면서 겪은 이야기이다.
우리 학교 공감동 2층 복도 끝쪽에는 영어교실이 있다. 문은 시청각실처럼 두껍고 안에는 방음부스처럼 생긴 곳이라 내부에서는 외부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친구들과 기타 활동을 하려고 영어교실에 자주 갔는데 어느 순간부터 노크 소리가 들렸다. 똑- 똑-
우리는 문을 열어 확인해봤지만 앞에는 아무도 없었다. 다른 학생들이 사용하려고 왔었나 보다 싶어서 그냥 넘겼다. 그런데 노크 소리는 다른 날에도 몇 번씩 들려왔다. 한 번은 궁금해져서 노크 소리가 나자마자 문을 열었지만 역시 아무도 없는 조용한 복도였다. 그 후로도 노크 소리는 몇 번씩 들렸지만 우리는 그냥 무시하며 사용했다.
만일 누군가 장난을 쳤다면 적어도 뛰어가는 발소리 정도는 들렸을 텐데…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