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왕고등학교
장소 · 음악실음악실에 갈 때 절대 혼자 가지 마세요.
팔척귀신 · 2026년 9월 16일 · 조회 78평범한 날이였어. 다음 시간이 음악시간이였고 나는 보건실을 간 친구를 기다리다가 아무리 기다려도 그 친구가 안오길래 종치기 1분 전쯤 교실을 나섰어.
걸어가는 도중에 종이 치더라고. 교실 앞 복도에는 학생들이 다들 들어가는 중이였고 코너를 돌아 음악실로 향하는 복도는 아무도 없었어.
음악실로 걸어가며 점점 교실 앞 복도의 소란이 내 귀에서 멀어져갔어.
프로젝트실 앞쪽을 지나갈때 쯤인가 누가 내 이름을 불렀어. 앙칼진 목소리로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아무도 없더라.
잘못 들었나 싶어 다시 걸어갔는데 또 한 번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났어. 이번엔 좀 더 화난 듯이 "00아!"라고 부르는 소리에 다시 한 번 뒤돌아봤지만, 여전히 복도엔 아무도 없었어.
나는 너무 무서워서 바로 음악실로 뛰어 들어갔고 그 후로는 다시는 아무도 없을 때 그 복도를 혼자 걸어가지 않는 편이야.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