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동아여자고등학교
장소 · 교실복도의 누군가
도른자 · 2026년 9월 8일 · 조회 19때는 자습시간이었다.
나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공부를 하고 있었다.
내 자리는 복도 창가와 가까운 자리인데 공부를 하고 있다가 순간 어떤 여자분이 불투명한 창문 뒤로 지나가는 게 보였다.
우리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다 알 것이다.
불투명한 창문 바로 다음은 투명한 창문이라는 것을…..
하지만 내가 본 여자는 불투명한 창문에서 그대로 없어진 듯 다음 창문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참 소름 돋는 일이었다….
우리 반은 운동장 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반이라 끝에 있는 교실이 보이는 자리이다. 거기다가 그때는 학년이 다 같이 자습을 하고 있던 시간이었으니 누가 지나가면 신발 소리라도 들렸어야 하는데 신발 소리가 하나도 나질 않았다…
참고로 본 것을 여자라고 생각한 이유는 일단 긴 생머리에 키는 약간 작고 노란색 스웨터 같은 것을 입었기 때문이다….
근데 더 소름 돋는 점은 이 여자를 본 시기가 한여름이었다는 점이다. 과연 그녀는 누구고 왜 여기 있을까?
창작 정보: 이용자 창작 · 생성형 AI 각색
표시된 학교는 이야기의 배경으로 선택된 곳이며 실제 사건을 의미하지 않습니다.